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3년간 1516억원 투자

입력 2019-03-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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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의 생산, 수집, 분석, 유통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 통신 등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하는 '빅데이터 센터' 100곳을 설립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10곳을 구축하는 게 사업의 목표다.

빅데이터 센터는 수요기관과 연계해 쓸만한 데이터를 발굴·수집하고, 데이터 생산·구축 단계부터 개방 표준을 적용하는 등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 생산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공유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관·기업은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국토·도시, 헬스케어, 에너지, 유통·물류, 농수산, 통신, 제조 등 주요 분야별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유통하고,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에는 3년간 총 151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빅데이터 플랫폼 1개소당 24억 원, 빅데이터 센터 1개소당 4억 원씩 총 640억 원을 지원한다.

빅데이터 센터 및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해야 하며, 빅데이터 센터 컨소시엄의 경우 중소기업 비중이 30% 이상 되도록 구성해야 한다.

공모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지원자격도 플랫폼과 센터 모두 국가·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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