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승우 인연 잊어주세요"…정지원 아나운서, 35살 '유부녀' 된다

입력 2019-03-04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지원 SNS)
(출처=정지원 SNS)

정지원 아나운서가 35살의 나이에 결혼에 골인한다.

4일 KBS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가 다음달 6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피앙세는 정지원 아나운서보다 5살 많은 영화감독. 둘은 1년 가량 만남을 이어 온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그간 뭇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그의 전력 덕분에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KBS TV '탑밴드 3' 기자간담회 당시에는 "육중완이 밤늦게 전화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육중완은 "음악하는 후배가 정지원 아나운서를 소개해달라고 해서"라고 배경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축구선수 이승우는 같은 해 12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신 축구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정지원 아나운서 앞에서 댄스 세리머니를 한 바 있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 역시 갑작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커플 댄스를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1985년 생으로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도전 골든벨'을 시작으로 'KBS 뉴스9' '비타민' '탑밴드3'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1,000
    • -2.46%
    • 이더리움
    • 4,553,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47%
    • 리플
    • 3,050
    • -2.31%
    • 솔라나
    • 199,400
    • -4.5%
    • 에이다
    • 619
    • -5.93%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2.09%
    • 체인링크
    • 20,330
    • -4.46%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