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 정상회담]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기자회견 2시간 앞당겨 열 것”

입력 2019-02-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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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언 서명 취소 여부에는 답변 회피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마치고 숙소인 메리어트호텔로 돌아와 오후 2시께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진 것이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현재 확대회담을 하는 가운데 샌더스 대변인은 “두 정상이 30분 안에 회담을 끝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초 오후 2시에 열리기로 했던 공동선언 서명식 취소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워싱턴포스트(WP)의 데이비드 나카무라 기자는 샌더스 대변인을 인용해 트위터에 업무오찬과 공동선언 서명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모두 기자회견만 해도 트럼프와 김정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불과 1시간여 만에 급속히 냉각되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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