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2220선으로 후퇴

입력 2019-02-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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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가 외국인가 기관의 매도세에 전날 회복했더 223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1포인트(-0.53%) 밀린 2223.05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낙폭이 확대되면서 2220선 밑으로 떨어지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3억 원, 23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홀로 665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ㆍ중 무역협상 경계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ㆍ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된 데다, 인도ㆍ파키스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우리 증시는 전날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증시 여파와 미ㆍ중 무역협상 등 빅 이슈에 대한 관망세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에서 업종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장비(-0.50%), 섬유의복(-0.56%), 기계(-0.38%), 전기전자(-1.60%) 금융업(-0.39%), 의료정밀(-0.55%), 건설업(-1.02%)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대장주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3.66%), 삼성전자우(-2.14%), LG화학(-1.02%), 현대차(-1.16%)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2.47%), 삼성바이오로직스(1.21%), POSCO(0.56%)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포인트(0.15%) 밀린 751.02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신라젠(2.72%), 바이로메드(0.97%), 포스코켐텍(1.49%), 메디톡스(0.97%) 코오롱티슈진(1.33%)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CJ ENM(-0.25%), 에이치엘비(-0.33%)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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