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카톡 논란, 성접대 의혹까지…YG·유리홀딩스 “모두 조작, 법적 대응 할 것”

입력 2019-02-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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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유리홀딩스 측이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26일 SBS funE는 지난 2015년 말 승리와 가수 C 씨,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 직원 김모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리홀딩스 측은 “버닝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 중 하나로써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유리홀딩스 측은 누군가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허위 조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위 조작한 인물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리의 소속사 역시 입장은 다르지 않았다. 모든 문자는 조작됐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한별 측은 “남편분이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 일반인이기에 내막은 알 수 없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지만 이날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며 “추가 입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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