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오상훈 교수 임명

입력 2019-02-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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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오상훈 교수(인제대학교 백병원)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오상훈 교수(인제대학교 백병원)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오상훈 교수(60)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

1993년 부산백병원에 부임한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동래백병원 원장, 2010년부터 2011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부터 6년간 부산백병원 원장을 맡아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보건복지부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양수산부 어업안전보건센터 등 국책사업에 선정, 300억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는 등 연구중심병원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제학원은 그 밖에 △서울백병원 수련부장 구호석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장 김재석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임길병,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 교수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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