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시장신뢰 상실 '중립↓'-대우증권

입력 2008-07-01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은 1일 토필드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과 시장의 신뢰 상실로 회복에 상당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토필드의 주가는 지난해 12월6일 고점 대비 56.6% 하락한 상태"라며 "과도한 매출채권에 대한 우려와 유럽시장 경기둔화로 인한 실적부진 우려, 독일 KDG 매출 지연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문제는 시장의 신뢰 상실로 2분기 실적 부진은 유럽의 경기 둔화보다는 매출 채권 감소를 위해 매출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토필드는 이러한 사실을 시장에 적시에 알리지 못햇고 이로 인해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토필드의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5.1배 수준으로 과거 3년간 PER 7.8배에 미달하고 있으나 시장의 신뢰 상실로 주가 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장석열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7] 주주총회소집결의 (임시주주총회)
[2025.12.17]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10,000
    • +1.34%
    • 이더리움
    • 4,397,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10.16%
    • 리플
    • 2,780
    • +1.5%
    • 솔라나
    • 185,200
    • +1.2%
    • 에이다
    • 545
    • +0.9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1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70
    • +2.76%
    • 체인링크
    • 18,420
    • +1.6%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