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안하무인 악녀 온데간데없다? '에너제틱' 그 자체 제작진도 인정한 그 모습 어땠기에

입력 2019-02-24 11:39 수정 2019-02-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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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배우 한보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한보름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도전정신을 지닌 자신이 이 프로그램과 딱 맞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이날 한보름은 몸을 사리지 않고 온갖 궂은 일에 뛰어들었다.

앞서 한보름은 지난 방송분에서도 ‘똑순이’라는 별명답게 김병만에게 배운대로 꼼꼼하게 테이블을 만들어내는 등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한보름에 대해 “절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았다”며 “체력도 강인하고 말하지 않아도 뭐든 알아서 척척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여자 김병만’급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한보름은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 ‘여행은 움직이고 체험하는 것’이라며 활기 넘치는 여행 스타일을 선호하기도 했던 바. 한보름은 이런 에너제틱한 매력을 정글에서도 발휘했다.

다만 이런 한보름의 모습은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한보름은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남다른 악역 연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한보름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막대하고 오로지 돈만을 좇는 안하무인 고유라를 실감나게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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