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림프종' 적신호…"핏물 고이는 증상 발생 가능"

입력 2019-0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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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DA 홈페이지 캡처)
(출처=FDA 홈페이지 캡처)

가슴 성형수술에 '림프종' 적신호가 켜졌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최근 "인공유방 이식 환자에게 림프종 발생 우려가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공유방과 인접한 막에 '역형성대세포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인공유방을 이식한 뒤 보형물 인근에 핏물이 고이는 장액종 증상이 발견될 경우 림프종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관련해 FDA는 "보형물로 인한 림프종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보형물을 제조하는 회사의 라벨 정보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 중 약 75%가 실리콘 유방보형물 관련 부작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보형물 파열과 실리콘 누수, 볼륨 감소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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