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영업익도 흑자 전환

입력 2019-02-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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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가 2017년 상장 이후 작년도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림시큐리티는 20일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282억9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5.4% 늘어난 3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도 32억9000만 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한 R&D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삼성SDS와 함께 ‘뱅크사인’으로 알려진 전국은행연합회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금융권의 신규 매출처를 확대했다.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5G 분야에서도 성과를 얻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과거 지속적인 R&D 투자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 데다 신규 거래처 확대로 매년 역대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생체인증을 활용한 핀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회사 실적이 다시 한번 퀀텀점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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