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루이비통 출신 ‘빈센트 뒤 사르텔’ 디자이너로 영입

입력 2019-02-19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빈센트 뒤 사르텔(사진제공=바디프랜드)
▲빈센트 뒤 사르텔(사진제공=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로에베(Loewe) 등 명품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빈센트 뒤 사르텔을 디자이너로 영입했다.

19일 바디프랜드는 사르텔 영입 소식을 밝히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사르텔은 프랑스 산업디자인고등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1987년 루이 비통에 입사해 디자이너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로에베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 명성을 떨쳤다.

사르텔 디자이너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비롯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의 디자인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디자인 전략을 수립, 개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르텔 디자이너의 영입은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현지 시장 공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럭셔리를 추구하는 유럽인들의 감성에 맞는 헬스케어 기기와 가구 등을 디자인해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5월 프랑스 파리 오스만 거리에 2층, 총 200평 규모의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미국, 중국에 이은 세 번째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이며,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尹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민심 청취 취약, 국민 위한 것"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한국 물가 안정화 전망 잇따라…내수 회복 기대감↑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61,000
    • -1.16%
    • 이더리움
    • 4,286,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76%
    • 리플
    • 756
    • +1.2%
    • 솔라나
    • 217,200
    • +5.59%
    • 에이다
    • 632
    • -1.86%
    • 이오스
    • 1,139
    • -1.47%
    • 트론
    • 166
    • -2.92%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0.28%
    • 체인링크
    • 20,140
    • -0.54%
    • 샌드박스
    • 61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