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출근길 서울 눈 쌓이기 시작…오전 9시엔 더 세져

입력 2019-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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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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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19일 아침 출근길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쌓이고 있다.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시·군, 인천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0.5㎝다. 같은 시각 수원 2.6㎝, 인천 0.8㎝, 홍성 5.3㎝, 북춘천 0.7㎝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폐쇄회로(CC)TV나 레이저로 관측한 적설량은 당진 4.5㎝, 영주 3.5㎝, 음성 2.0㎝, 제천 2.0㎝, 예산 5.5㎝, 아산 4.5㎝, 서산 3.5㎝, 평택 3.0㎝ 등이다.

서울의 경우 아직은 제설 조치 등으로 눈이 도로에는 눈에 띄게 쌓이지는 않았지만, 인도를 중심으로 눈이 덮이는 양상이다.

오전 6시 50분 기준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의 눈은 일시적으로 약화했지만, 서해상 눈 구름대가 다시 발달해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 전후로 서울과 경기 지방 눈은 다시 강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지방에 내리는 눈이나 비는 이날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중부 지방은 낮까지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과 보행 안전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면서 "출근길 교통 안전과 보행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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