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달러, 유로화 강세에 하락…“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

입력 2019-02-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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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이 미국 달러를 세고 있다. EPA연합뉴스
▲은행 직원이 미국 달러를 세고 있다. EPA연합뉴스

19일 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125.8원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밤 사이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하자 유로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유로화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음에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도 영국 외무장관이 브렉시트 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돌입했다며 탈퇴 시한 이전에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반등했다.

김유미 연구원은 이날 한국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원달러 환율이 1125.45원으로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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