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입력 2019-0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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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우조선해양 서울사옥에서 정성립 사장 (왼쪽)과 마란가스社 스타브로스 하찌그리고리스 (Stavros Hatzigrigoris) 사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14일 대우조선해양 서울사옥에서 정성립 사장 (왼쪽)과 마란가스社 스타브로스 하찌그리고리스 (Stavros Hatzigrigoris) 사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에만 무려 102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이다.

특히 사상 최악의 수주절벽 상황과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던 2015년 이후에만 무려 26척의 선박을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안젤리쿠시스 그룹이 지속적으로 발주를 이어간다는 것은 시장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회사는 M&A와 상관없이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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