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이 25일(현지시각) 두바이 현지 법인들과 창호공사 설립 및 독점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샤인시스템 관계자는 27일 "두바이 현지 법인 두 곳과 창호 사업을 하기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샤인시스템은 두바이 현지 파트너인 '에이피피미드이스트엘엘씨'와 '다이아몬드벨리제너럴컨트렉팅' 등 2개의 현지 법인과 창호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두바이 현지법에 따라 두바이 현지인(스폰서)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두 곳의 조인트 벤처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샤인시스템 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계약을 체결했다는 통보만 받았다"며 "총 투자금액 등은 현지에 나가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