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도균, 조직검사 결과…“대장암 전 단계인 선종”

입력 2019-02-12 2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김도균의 대장암 검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장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 결과를 듣는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도균은 새해를 맞아 김광규의 선물로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검사 결과 대장에서 3cm의 용종이 발견됐고 대장암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후 김도균은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를 진행했고 일주일 뒤 그 결과를 듣게 됐다.

의사는 “용종 제거는 잘 됐다. 제거하기 전 사진은 많이 위험한 상태로 보였다. 떼어낸 용종 모양이 불규칙하고 대장암 진행이 됐을 만한 혹이었다”라며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대장암은 아니었다”라고 진단해 김도균을 안심케 했다.

그러면서도 의사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 대장암의 전 단계인 선종으로 나왔다. 선중중에도 위험도가 큰 선종이다”라며 “자칫하면 몇 달만 늦게 검사를 했어도 암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었다. 앞으로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도균은 “삶을 되돌아본 일주일이었다.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우리가 다 같이 한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입원 기간 동안 병실을 찾아준 불청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0,000
    • -2.15%
    • 이더리움
    • 4,786,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3%
    • 리플
    • 2,999
    • -2.72%
    • 솔라나
    • 195,600
    • -5.05%
    • 에이다
    • 632
    • -8.27%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1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14%
    • 체인링크
    • 20,250
    • -3.75%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