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신임 부회장에 외국계 IB 출신 M&A 전문가 선임

입력 2019-02-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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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외국계 투자은행(IB) 출신 글로벌 인수합병(M&A) 전문가 김동건 씨를 신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김동건 부회장은 투자 및 M&A 분야 등 30여년 경력을 쌓아온 M&A 전문가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날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 신사업 개발, 투자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 신임 부회장은 미국 하버드 로스쿨 졸업 후 법무법인 레이섬 앤 왓킨스와 도이치뱅크에서 근무했다. 당시 미국 유명 통신사인 AT&T, Verizon, NTT 등에서 M&A 자문 및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한국에서는 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이랜드 그룹 부사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지적재산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미국 얼라이드 인벤터스 펀드(Allied Inventors Fund)에서 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활동했다.

다날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기업에 투자 및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M&A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진 인재 영입을 통해 기존 결제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인공지능, 로봇기술,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투자를 적극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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