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구형…“유진‧바다에게 미안해”

입력 2019-0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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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과거 함께 활동했던 유진과 바다에게 미안함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슈의 2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8년 5월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슈는 지난 1월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날 슈는 최후의 진술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고 주시는 벌 의미 있게 받도록 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판 후 취재진 앞에서도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바다 언니와 유진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동료들에게도 미안함을 전했다.

슈의 판결 선고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슈는 1997년 유진-바다 S.E.S.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뒤 쌍둥이 자녀와 함께 TV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해외 상습 도박 혐의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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