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포근하다 낮부터 추워…일부 지역 눈ㆍ비

입력 2019-02-06 2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목요일인 7일은 아침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낮부터는 추워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오전 중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평년보다 4~10도 높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 낮 체감온도가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는 새벽에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부터는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눈이나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2∼7㎝ 높이의 눈이 내릴 예정이다.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동부 내륙 지역도 1㎝ 내외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나라 밖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이동해 오전 중부지역과 오후 남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전망이다.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13%
    • 이더리움
    • 4,64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88%
    • 리플
    • 3,098
    • +0%
    • 솔라나
    • 200,300
    • +0.25%
    • 에이다
    • 633
    • +0.9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15%
    • 체인링크
    • 20,740
    • -1.14%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