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주요 투자기업 22%가 ‘짠물배당’

입력 2019-01-28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연금이 투자한 주요 기업 5곳 중 1곳 꼴로 지난해 배당이 순이익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293개 상장사 중 65개사(22.1%)가 2017 사업연도의 배당성향이 10% 미만이거나 아예 배당을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비율로,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얼마나 돌려주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특히 65개사 중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지주 등 18곳은 2017사업연도에는 이익잉여금, 순이익 등 배당 여력이 있었지만, 전혀 배당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47개사는 배당성향이 국내 상장사 평균의 절반 수준인 10%에도 못 미쳤다.

국민연금이 지분 7.15%를 보유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는 배당성향이 1.14%에 불과했고, 5.03%를 보유하고 있는 오리온홀딩스는 1.38%에 그쳤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평균 배당성향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18.5%, 코스닥시장 23.0% 수준이다.

이에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계기로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예상되면서 배당에 인색했던 기업들의 태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0]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0]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0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최창원, 손현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6.03.0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 대표이사
    허인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25]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52,000
    • +0.94%
    • 이더리움
    • 3,02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28%
    • 리플
    • 2,029
    • +0.4%
    • 솔라나
    • 126,900
    • +1.76%
    • 에이다
    • 385
    • +1.32%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4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80
    • -1.59%
    • 체인링크
    • 13,250
    • +1.07%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