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父, 사위 최민환에 “나쁜 놈이다”…22살 딸 시집보낸 마음

입력 2019-01-23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사위 최민환을 향한 율희의 아버지의 속내가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장인의 일터인 택배 대리점을 찾은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인은 “이 대리점을 한 것도 율희 때문이다. 한 2~3년은 너무 힘들었다”라며 “율희가 자기 방이 없었다. 그래서 방을 다 꾸며놨는데 결혼한다고 하더라. 아기를 가졌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인은 “나쁜 놈이다. 너무 빨리 데려갔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가도 “민환이와 율희가 함께 사는 재미를 느끼면서 서로 힘들 때 이해해주고 재밌게 살길 바란다”라고 다독였다.

율희의 아빠는 지난 방송에서도 딸의 빠른 결혼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아버지는 “재작년 12월에 결혼하겠다고 왔는데 애를 가졌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놀라 화조차 안 났다”라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한 뒤 2018년 1월 4일 결혼 발표 후 5월 18일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1,000
    • +1.39%
    • 이더리움
    • 4,753,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31%
    • 리플
    • 750
    • +0.4%
    • 솔라나
    • 206,700
    • +5.3%
    • 에이다
    • 681
    • +3.18%
    • 이오스
    • 1,178
    • -1.0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2.75%
    • 체인링크
    • 20,570
    • +1.08%
    • 샌드박스
    • 666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