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올해 매출 성장ㆍR&D 성과 기대 ‘매수’-신영증권

입력 2019-01-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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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3일 종근당에 대해 올해 매출 증가와 연구개발(R&D)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무상증자를 반영해 12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렸다.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종근당의 올해 매출은 최근 출시한 개량신약과 2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네스벨(네스프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7.3% 성장한 1조202억 원이 전망된다”며 “그러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 투자 350억 원, 연구개발비 1239억 원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780억 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체적인 R&D는 순항 중이며 그 중 올해 4분기 네스벨의 일본 시판허가 결과 발표가 특히 기대된다”면서 “또한 유럽 임상 2상 중인 CKD-506(경구용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은 임상 1상의 안전성 결과를 기반으로 경쟁제품인 화이자의 젤자스 대비 우수한 효능이 증명된다면 기술수출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연간 매출 9508억 원, 영업이익 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7.5%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규인력 증가와 급여 인상, R&D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의 증가가 수익성 하락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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