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ㆍ무디스, 수협은행 달러화 채권에 ‘AㆍA2’ 등급

입력 2019-01-22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22일 수협은행이 발행을 준비 중인 미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수협은행이 운용하는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MTN(medium-term note)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부여된 등급은 최종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기존 외화 차입금 차환을 비롯한 일반적인 사업운용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무디스는 수협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미화 3억 달러 5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고정금리 채권에 ‘A2’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에 따르면 이번 ‘A2’ 신용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은 수협은행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 및 등급전망과 동일하게 부여됐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수협은행은 지난해 9월 30일 기준 35조3000억 원(318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0,000
    • -0.48%
    • 이더리움
    • 5,212,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42%
    • 리플
    • 738
    • +0.82%
    • 솔라나
    • 244,500
    • -2.67%
    • 에이다
    • 677
    • -0.73%
    • 이오스
    • 1,194
    • +3.38%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77%
    • 체인링크
    • 23,200
    • +0.13%
    • 샌드박스
    • 642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