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산‧학‧연 공동개발 KTX 추진제어장치 실용화…올해 2대 구입

입력 2019-0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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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대비 30% 비용 절감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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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산·학·연 공동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한 KTX 추진제어장치(이하 모터블록)의 실용화에 나선다. 실용화 시 수입품 대비 30% 정도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모터블록은 고속열차의 핵심 장치로 KTX가 300㎞/h로 운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견인전동기를 제어한다. 모터블록은 그동안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해왔다.

코레일은 2009년부터 10년 간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가 R&D사업으로 모터블록 국산화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28억여 원 상당의 모터블록 2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성품의 교체시기에 따라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국내 기술 도입으로 수입품 대비 30% 정도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오류 발생 시 문제 지점을 스스로 찾는 자가진단기능을 탑재해 안전성 향상도 기대된다.

박규한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잠재력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 등과 힘을 모아 철도산업 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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