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 한국 vs 바레인, 16강 앞두고 기성용 부상으로 소속팀 복귀…"황인범이 공백 메울 듯"

입력 2019-01-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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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또다시 악재가 나타났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원의 축인 기성용이 부상으로 결국 팀에서 이탈하게 된 것.

대한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이상으로 열흘 동안 휴식과 재활을 가졌던 기성용이 전날 훈련 도중 다시 통증을 느껴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부상 부위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성용이 소속팀으로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성용은 7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필리핀과의 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다. 이후 기성용은 휴식과 재활에 집중하면서 18일부터 팀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해 16강 진출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훈련 도중 또 다시 통증이 재발했고, 결국 기성용은 '2019 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중도 하차하게 됐다.

기성용은 21일 두바이를 떠나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기성용의 공백은 황인범이 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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