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파리서 경계 허물다…'합성' 콘셉트 FW컬렉션 공개

입력 2019-01-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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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 18일 오후 12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19년 가을ㆍ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SYNTHESIZE(합성)’을 컨셉으로 진행된 FW 파리컬렉션에서 준지는 남성 18착장, 여성22착장 등 총 40착장의 의상을 공개했다.

특히, 컬렉션 의상 중, 절반 이상을 여성복으로 구성하며 올 봄 공식 론칭이 예정된 신규 여성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무대에서 준지 컬렉션 트레이드마크가 된 약 3m 크기의 초대형 이미지보드도 17개를 설치했으며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도입한 감각적인 런웨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준지는 가을ㆍ겨울 시즌 컬렉션 테마로 ‘SYNTHESIZE (합성)’를 제안하고 서로 다른 소재와 패턴, 실루엣을 믹스앤 매치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후드, 새롭게 테일러링된 야상 점퍼 등 스포티(Sporty)아이템을 접목해 준지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준지는 2019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특히 인기가 높은 아웃도어, 캐나다구스(Canada Goose)와 협업한 아우터도 선보였다.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준지 – 캐나다구스 콜라보 상품은 아우터와 스웨터류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인다. 이 제품들은 한국 준지 매장을 비롯, 베이징, 도쿄, 뉴욕, 런던 등 글로벌 캐나다구스 매장 등 20여개의 해외 백화점ㆍ편집샵에서 한정판(Limted Edition)으로 판매된다.

준지는 올 봄 시즌, ’19 SS 여성복 컬렉션을 첫 공식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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