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ㆍ홀딩스, 필리핀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개시로 ‘상한가’

입력 2019-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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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과 지주회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가 필리핀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에 대한 현지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의 영향으로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진중공업과 한진중공업홀딩스는 각각 상한가인 1210원과 31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한진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이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수빅조선소는 2006년 건립 이후 2015년 약 31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매년 흑자를 달성했지만 조선업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난 3년간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한진중공업은 8일 필리핀 현지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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