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인산가 보유지분 매각 속도…배경은

입력 2019-01-15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은행이 새해 들어 국내 1위 죽염기업인 인산가의 지분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인산가의 주식 소유 비율이 기존 10.35%에서 8.04%로 2.31%포인트 하락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최근 총 56만6198주를 장내 매도한 결과다.

이달 8일 산업은행은 인산가 보통주 48만4000주를 주당 1732원에 처분했다. 이어 10일 2198주를 주당 1700원에 팔고, 11일에도 8만 주를 주당 1715원에 매도했다.

인산가는 죽염생산 전문업체로 국내 업계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다.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후 지난해 9월 IBKS제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2016년 5월 기업설명회(IR) 당시 산업은행은 인산가 지분 22.73%를 보유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달 전환사채(CB) 전환으로 취득단가 2000원의 유상신주를 100만주 취득한 결과다.

지난해 9월 인산가가 IBKS제8호스팩에 흡수 합병된 비율에 따라 산업은행 보유 주식은 453만7965주(20.46%)가 됐다. 이후 산업은행은 장내에서 인산가 지분 매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을 통한 이전상장 이후 산업은행이 투자 차익을 실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 물량이 풀리는 만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81,000
    • -0.29%
    • 이더리움
    • 3,480,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5.68%
    • 리플
    • 2,093
    • +0.72%
    • 솔라나
    • 128,200
    • +2.23%
    • 에이다
    • 388
    • +3.47%
    • 트론
    • 504
    • +0%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92%
    • 체인링크
    • 14,510
    • +2.76%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