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사자’에 2030선 회복

입력 2019-01-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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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03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85포인트(1.34%) 오른 2037.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1억 원, 1637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이 2050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34%), 전기가스업(-0.01%), 통신업(-0.45%), 은행(-3.34%)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셀트리온(-1.82%), SK텔레콤(-1.07%), 한국전력(-0.58%)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3.47%), SK하이닉스(0.69%), 삼성전자우(5.42%), 현대차(0.84%), 삼성바이오로직스(1.84%), LG화학(3.78%), NAVER(4.78%) 등은 상승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8.35포인트(1.26%) 오른 672.8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83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 원, 251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급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며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양상이었다”며 “다만 셀트리온이 실적 둔화 우려로 하락 전환하자 그 영향으로 바이오업종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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