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KB증권

입력 2019-01-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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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19년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

7일 KB증권은 2018년 4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매출액 3814억 원, 영업이익은 3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2%, 22.8% 하락한 수치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직접판매망 구축을 위해 유럽 파트너사들의 재고 수준을 기존 6개월 이상에서 4개월 미만으로 감축하고 있으며 유럽 지사 설립과 추가 인력 채용 등 관련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인플렉트라 판매 확대를 위한 단가 인하도 이번 4분기 실적에 조기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부진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9년 셀트리온헬스케어 예상 매출액 1조5317억 원, 영업이익은 1926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램시마SC가 출시되는 시점인 2019년 하반기부터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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