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반기 최저점 1950선 근접…추가 하락 제한적”

입력 2019-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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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코스피가 상반기 락바텀(최저점)인 1950선에 근접했다는 분석과 함께, 향후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7일 전망했다. 코스피 상반기 타겟도 2300선을 유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초 부진으로 코스피는 상반기 락바텀인 1950선에 근접했다”며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이고 단기 상승 잠재력(업사이드 포텐셜)이 충분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발 훈풍은 코스피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반등 시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이번주 미중 무역협상(차관급) 결과와 미국 셧다운 사태 해소 여부에 따라 코스피 반등탄력이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코스피 상반기 목표주가 2300선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낙폭과대 가치주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주의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와 실적 불확실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반기 내 발생 가능한 펀더멘털에 대한 불안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며 “다만 글로벌 펀더멘털 부진이 가시화되고 뚜렷해짐에 따라 글로벌 징시의 중장이 다운사이드 리스크 확대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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