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수주 증가 기대감 ‘매수’-KB증권

입력 2019-01-03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3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상반기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조4800억 원,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174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쿠웨이트 교량, 카타르 도로, 아랍에미리트(UAE) 해상 원유처리시설 등 종료를 앞둔 대형 현장의 원가율 조정에 따라 해외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장 연구원은 “저마진 해외현장 종료에 따라 올해 큰 폭의 이익 반등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수주 확정이 이연된 다수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7억 달러 규모 알제리 발전, 25억 달러 규모 이라크 커먼 시워터 서플라이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확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00,000
    • -1.03%
    • 이더리움
    • 5,280,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76%
    • 리플
    • 736
    • +0%
    • 솔라나
    • 234,600
    • +0.3%
    • 에이다
    • 641
    • +0.79%
    • 이오스
    • 1,132
    • +0.53%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23%
    • 체인링크
    • 25,820
    • +2.54%
    • 샌드박스
    • 633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