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실종 어린이 찾기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

입력 2019-01-03 06:00 수정 2019-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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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 명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이 캠페인은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다. 스타필드 하남이 장소와 영상제작 비용 전체를 부담하고, 이노션은 영상기획 업무에 재능을 기부했다.

실종 어린이의 모습을 중앙 광장의 22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타워에 보여주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된다’는 콘셉트로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해 고객 참여형 캠페인 형태로 진행한다. 하루에 70여 차례 미디어 타워 하단부에 실종될 당시의 어린이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 어린이의 모습에 지나가던 고객이 눈을 맞추면 실종 어린이의 현재 추정 모습이 10m 크기로 확대되며 미디어 타워를 가득 채우는 방식이다.

실종 어린이의 현재 추정 모습은 몽타주 형태의 단순한 그림이 아닌 과거 어린이 사진, 부모님 사진, 친척 사진 등을 기반으로 머신 러닝을 통해 눈, 눈꼬리, 코, 콧대 등 68개의 얼굴 특징을 활용해 평균 얼굴을 구현했다.

여주은 신세계 프라퍼티 상무는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하루 속히 단 한 명의 어린이라도 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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