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인재 확보·사업영역 개발에 중점”

입력 2019-01-0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 된 2019년 시무식에서 안재현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보령제약)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 된 2019년 시무식에서 안재현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이 사업영역 확장을 필두로 회사 경쟁력을 확보한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예측이 불가능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 및 제약산업 제도 변화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령제약은 2019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로 정했다. 선순환 경영과 스피드 경영으로 목표 달성을 추구할 방침이다.

안 대표는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재확보와 육성 그리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재확보와 육성, 제약산업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보령제약은 표적항암제인 동시에 면역항암신약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인 바이젠셀에서 진행 중인 림프종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2상과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임상 진입을 준비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유망 기업 인수·합병(M&A) 등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43,000
    • +4.12%
    • 이더리움
    • 5,215,000
    • +21.14%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7.65%
    • 리플
    • 764
    • +6.85%
    • 솔라나
    • 244,800
    • -0.65%
    • 에이다
    • 695
    • +7.42%
    • 이오스
    • 1,203
    • +9.46%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6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6.21%
    • 체인링크
    • 23,250
    • +1.26%
    • 샌드박스
    • 646
    • +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