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30선 보합권 등락...외인ㆍ기관 '팔자'

입력 2018-12-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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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3포인트(0.14%) 오른 2030.2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2388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 2459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견고한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자 상승했다”라며 “특히 백악관이 파월 연준의장과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해임설을 반대한 점도 긍정적인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도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 배당을 감안한 배당락 지수를 전일 대비 40.51포인트 낮은 1987.50포인트로 발표했다”며 “그러나 미 증시가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강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매수세가 유입돼 실제 지수는 견고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50억 원, 차익거래가 49억 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299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6%)를 비롯해 SK하이닉스(2.00%), 셀트리온(5.36%), 삼성전자우(0.16%), LG화학(0.57%), 삼성바이오로직스(3.75%) 등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1.67%), 포스코(-0.61%), SK텔레콤(-3.35%)은 소폭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8%), 의료정밀(1.58%), 기계(1.23%), 전기전자(0.82%), 건설업(0.54%), 제조업(0.43%), 서비스업(0.20%), 종이목재(0.03%)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3.30%), 보험(-2.93%), 통신업(-2.72%), 금융업(-1.76%), 전기가스업(-1.46%), 음식료업(-1.33%)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84포인트(1.33%) 오른 674.4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45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억, 15억 원을 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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