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 51채 이상 부자 1988명…전년비 25.8% 감소

입력 2018-1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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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이 51채 이상 있는 사람이 19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주택소유통계 세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51채 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1988명으로 전년보다 25.8% 감소했다.

전체 주택 소유자는 1366만9851명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고,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211만9163명으로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년보다 15.5% 늘어놨다.

반면 주택 41∼50채 소유자는 1007명으로 전년보다 18.6%, 51채 이상 소유자는 25.8% 각각 감소했다.

주택 51채 이상 보유자는 2012년 949명에 불과했지만, 2013년 1447명으로 빠르게 늘었다가 2014년 506명으로 급감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2907명으로 정점에 올라섰다가 2016년 2680명으로 7.8% 줄어들었고 지난해는 25.8% 급감해 2000명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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