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3월 전국 아파트 12만4732가구 집들이…중소형이 93%

입력 2018-12-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12만4732가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한 6만5798가구, 지방은 13.3% 감소한 5만8934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경우 내년 1월 평택동삭(2324가구), 남양주다산(2227가구) 등 2만658가구, 2월 화성동탄2(2559가구), 의왕백운(2480가구) 등 2만5908가구, 3월 수원영통(2041가구), 용인기흥(1963가구) 등 1만923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은 내년 1월 울산언양(1715가구), 경주현곡(1671가구) 등 2만1121가구, 2월 전주덕진(2299가구), 부산동래(1544가구) 등 1만8553가구, 3월 울산송정(1928가구), 김해진영2(1521가구) 등 1만926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1926가구, 60~85㎡ 8만4167가구, 85㎡ 초과 8639가구다.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체별로는 민간 10만7645가구, 공공 1만7087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39,000
    • -2.56%
    • 이더리움
    • 4,942,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583,500
    • -4.73%
    • 리플
    • 724
    • +4.17%
    • 솔라나
    • 201,500
    • -2.84%
    • 에이다
    • 568
    • -3.4%
    • 이오스
    • 878
    • -6.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00
    • -3.78%
    • 체인링크
    • 20,080
    • -5.59%
    • 샌드박스
    • 490
    • -1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