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바트 키친 플러스’ 오픈…입점 대리점주 매장 운영 비용 부담 ‘제로’

입력 2018-1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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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키친 논현점(사진제공=현대리바트)
▲리바트키친 논현점(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주방가구 사업 강화를 위해 상생형 전시장 ‘리바트 키친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21일 주방가구 전문 전시장 ‘리바트 키친 플러스 논현점을 연다. 개인 사업자가 대리점을 개설할 때 필요한 투자 비용과 운영 비용 모두를 리바트 본사가 부담하는 파격적인 형태의 매장 모델이라고 현대리바트는 설명했다.

논현점은 현대리바트가 직영 매장에 대리점을 입점시키는 첫 주방가구 전시장으로 서울 주요 가구거리 중 한 곳인 강남구 논현동에 있다.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700㎡(약 210평) 규모로 3000만 원대 초고가 제품부터 100만 원대 제품까지 현대리바트의 주방가구 전 제품이 총망라돼 전시·판매된다.

논현점은 일반 리바트 대리점 매장과 달리, 입점한 대리점주에게 일체의 비용 부담을 주지 않는 ‘상생형 매장 모델’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대리바트는 논현점 오픈에 소요된 임대 보증금, 매장 인테리어 구성비용 등 초기 투자 비용 일체와 월 임대료와 매장 관리비, 마케팅비 등 향후 소요될 운영 비용 모두를 부담한다. 입점한 대리점은 고객 상담 등 영업 일체를 전담하는 구조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이런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는 건 현대리바트가 처음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논현점 오픈을 위해 이미 약 20억 원을 투자했고, 앞으로도 매년 5억~10억 원가량의 비용도 추가로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논현점을 시작으로 서울 목동과 용산, 부산, 대전 등 임대료 급등으로 개인 사업자가 대형 주방가구 대리점을 개설하기 어려운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 상생형 주방 전시장 ‘리바트 키친 플러스’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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