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서 화재나 반려묘 한 마리 죽은 채 발견…화재 원인은?

입력 2018-12-19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전 남부소방서/연합뉴스)
(사진제공=대전 남부소방서/연합뉴스)

대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나 집주인이 키우던 반려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 9시 7분쯤 대전시 중구 유천동의 한 주상복합 4층 주택에서 불이 나 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 19㎡가 타거나 그을렸고, 전기레인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1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고양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죽은 고양이는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불이 난 주택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주변이 집중적으로 탄 데다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위에 자주 올라간 적 있었다는 주인의 진술 등을 종합할 때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켰을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88,000
    • +0.69%
    • 이더리움
    • 4,13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07%
    • 리플
    • 703
    • -1.4%
    • 솔라나
    • 201,900
    • -1.66%
    • 에이다
    • 615
    • -0.81%
    • 이오스
    • 1,093
    • -0.73%
    • 트론
    • 180
    • +0.56%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34%
    • 체인링크
    • 19,110
    • +1.54%
    • 샌드박스
    • 587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