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 중국 카메라모듈 업체 공급 규모 확대

입력 2018-1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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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이 중국 카메라모듈 1~2위 업체에 AF(자동초점) 모듈 공급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영솔루텍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중국 카메라모듈업체인 오필름, 서니 옵티컬, 트룰리 등에 AF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오필름과 서니 옵티컬은 중국 카메라모듈 1ㆍ2위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현재 월 100만 개 수준으로 공급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중국 영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재영솔루텍은 중국 혜주 자회사 공장 생산을 중단한 뒤 2017년 7월부터 베트남 공장에서 AF모듈 생산을 시작했다. 신규 생산시설의 빠른 안정화로 베트남 법인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수주가 늘고 있는 업체는 중국 2위 카메라모듈 업체 서니 옵티컬이다. 서니 옵티컬의 주요 고객사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멀티 카메라 탑재에 나서고 있는 점도 재영솔루텍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화웨이와 비보가 후면에 카메라가 세 개(삼중 카메라)인 P20프로와 넥스2를 각각 출시했다. 샤오미도 내년 출시할 미9에 트리플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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