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런던IPA 아시아비어챔피언십2018 수상

입력 2018-12-18 13:43 수정 2018-12-18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의 ‘런던IPA’가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2018(Asia beer championship 2018)’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PA부문에서 수상한 유일한 한국맥주로 수제맥주 맛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런던IPA(5.8%)는 생활맥주와 부산 대표 브루어리인 고릴라브루잉이 초기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상품화를 위한 품질개선 및 관리 전 과정을 함께한 맥주로 영국식IPA를 미국식IPA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영국출신의 브루마스터가 직접 양조했으며 상큼한 과일 풍미와 화사한 홉의 쌉쌀함의 조화가 매력적인 맥주다.

고릴라브루잉은 한국에서 가장 영국다운 맥주를 양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시아비어챔피언십(Asia beer championship)은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전역에서 총 20개 부문에 걸쳐 진행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품평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루마스터와 맥주소믈리에 등 맥주 전반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국제적인 수준의 맥주를 선발한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고릴라브루잉처럼 우수한 브루어리와 협업하고 소개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이번 상은 생활맥주가 지향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플랫폼이 만든 또 하나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지역브루어리들과 협업한 수제맥주를 소개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8,000
    • +1.09%
    • 이더리움
    • 3,408,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0.44%
    • 리플
    • 784
    • +0.51%
    • 솔라나
    • 196,800
    • +4.85%
    • 에이다
    • 471
    • +1.29%
    • 이오스
    • 691
    • +2.67%
    • 트론
    • 204
    • +2%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1.16%
    • 체인링크
    • 15,310
    • +2.75%
    • 샌드박스
    • 36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