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대종빌딩 '부실시공' 의혹, "노후건축물도 아닌데 금 갔다"

입력 2018-12-12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원순 시장 SNS)
(출처=박원순 시장 SNS)

삼성동 대종빌딩이 부실시공 의혹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지은 지 30년이 채 되지 않은 데다 시공에 허점이 발견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12일 서울시 측은 삼성동 대종빌딩 안전진단 결과와 관련해 "빌딩 철근 간격이 너무 넓고 기둥과 철근의 이음새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도면상 정사각형으로 된 기둥이 원형으로 시공되어 있는 것으로도 드러났다. 앞서 전날(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 건물 내부 기동에 균열이 포착돼 신고가 이루어진 데 따른 안전진단 결과다.

삼성동 대종빌딩이 준공 28년째라는 점 또한 부실공사 의혹을 더하는 지점이다. 일반적으로 지어진 지 30년 이상의 건물을 노후건축물로 규정하는 점에 비춰 볼 때 아직 수명이 충분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하자가 발견된 것.

한편 삼성동 대종빌딩 입주자들은 붕괴 우려를 고려해 퇴거 조치될 예정이다. 이후 철거 필요성에 대한 심층 분석이 이뤄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40,000
    • -1.66%
    • 이더리움
    • 3,457,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64%
    • 리플
    • 2,118
    • -2.35%
    • 솔라나
    • 126,800
    • -3.06%
    • 에이다
    • 367
    • -3.93%
    • 트론
    • 489
    • +1.03%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3.83%
    • 체인링크
    • 13,620
    • -4.15%
    • 샌드박스
    • 117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