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 결승’ 베트남 VS 말레이시아, 2-2 무승부…15일 하노이서 2차전

입력 2018-12-12 0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이 말레이시아에 2대 2로 비겼다.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에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두 팀은 초반부터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먼저 골문 연 것은 베트남이었다. 전반 22분 베트남의 응우옌후이흥에 이어 3분 뒤인 25분 팜득후이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전반 36분 만회골을 넣으며 후반전에 기합을 다졌다. 이어진 후반에서 15분 사파위 라시드가 프리킥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박항서 감독은 후반에 교체 카드를 이용해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결국 승부는 2대 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결판에 나선다. 승리할 경우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51,000
    • -0.93%
    • 이더리움
    • 4,20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94%
    • 리플
    • 2,693
    • -3.16%
    • 솔라나
    • 177,800
    • -3.37%
    • 에이다
    • 523
    • -4.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8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1.72%
    • 체인링크
    • 17,790
    • -2.52%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