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반대' 현대차 노조, 6일 4시간 부분파업

입력 2018-1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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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해 오는 6일 총 4시간 부분 파업한다.

현대차 노조는 5일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6일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가 각 2시간, 총 4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공식 체결과 상관없이 일단 경고성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확대 운영위는 이어 7일 추가 파업 여부를 노조 지부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집회에서 하부영 노조 지부장은 "이번 파업은 불법이지만 한국 자동차 노동자 전체를 위한 투쟁이기 때문에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용위기를 느끼는 현대차 조합원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하겠다"며 "내년 단체협약까지 조합원 고용안정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사측이 광주형 일자리 협약에 동의하면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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