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데치듯 데쳤다"…워마드, 백석역 온수관 파열 희생자 모독

입력 2018-12-05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워마드 게시판 캡처)
(출처=워마드 게시판 캡처)

워마드가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를 모독했다.

5일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 자유게시판에 "백석쭈꾸미남 탄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날 저녁 8시 40분 경 발생한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로 60대 남성 송모 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숨진 데 따른 반응.

워마드의 이러한 인면수심적 발언은 커뮤니티 내 극단적 남성혐오 여론을 통해 부각되는 모양새다.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를 희화화한 해당 게시글에 워마드 회원들의 적지 않은 동조 여론도 포착됐다. "보나마나 파호우(뚱뚱한 체격의 사람을 멸시하는 뉘앙스의 조어)일 것이니 샤브샤브다" "XX이라 질기겠다. 바로 음식물 처리" "그러게 빨리 피했어야지 뭐했나"라는 등 도 넘은 고인 모독이 줄을 이은 것.

한편 경찰에 따르면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25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복구 작업에 들어가 5일 아침 임시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91년 설치된 노후 수송관이 사고의 원인이 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96,000
    • +0.96%
    • 이더리움
    • 2,63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1.2%
    • 리플
    • 1,717
    • -0.87%
    • 솔라나
    • 110,100
    • -1.26%
    • 에이다
    • 241
    • -1.63%
    • 트론
    • 498
    • +1.22%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20
    • -0.17%
    • 샌드박스
    • 84.16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