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실시간 추적 가능"…'천리안 2A호' 韓 상공 안착, 대기환경 감시한다

입력 2018-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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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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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독자 기술과 책임 하에 최초로 발사된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2A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정지궤도에 안착하면 본격적으로 국내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5일 오전 5시 37분(한국시각)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 위치한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천리안 2A호'가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25분 후 궤도 상에 진입하면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게 됐다.

'천리안 2A호'가 정지궤도에 들면 우리나라의 기상 예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특히 '천리안 2A호'는 52종에 달하는 기상정보산출물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탐지되지 않았던 각종 데이터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전언이다. 여기에는 산불과 황사, 오존, 이산화황 등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위성 발사를 주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은 '천리안 2A호'에 이어 오는 2019년 말 경 '천리안 2B호'를 발사할 계획도 갖고 있다. 더불어 최근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지속 개발해 2021년 3단형 우주발사체를 발사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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