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 오전 황사비…비 그치고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12-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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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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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중부 지방에는 '황사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3일 예보에서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비는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5~40㎜, 서울ㆍ경기, 강원 영서, 울릉도ㆍ독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상된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아침 기온이 8~12도, 낮 기온은 3~7도 정도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5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전주 12도, 광주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오후에는 남부지방에서도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새벽에 황사가 비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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