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편당 1천만원 육박 수익, 굳이 카카오 이사된 이유는

입력 2018-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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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도티가 서른 초반 나이에 벌써부터 국내 대표 대기업 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티는 지난 30일 카카오 크리에이터스 데이에서 영상을 통해 콘텐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티는 이미 동영상 한 편만 해도 1000만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 마인크래프트로 성공을 이루고 지난 5월부터 카카오의 사회공헌재단 카카오임팩트의 이사진으로 영입됐다.

이미 수백명의 직원을 이끄는 도티가 굳이 카카오임팩트 직함을 달게 된 이유는 뭘까. 도티는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건 뇌가 기억하는 일처럼 부담 없이 할 수 있게 됐다면, 1인 미디어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대외활동이나 비즈니스 활동은 이전에 잘 하던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공부도 해야 했고, 많이 경험해보고 있다"며 "도티와 사회인 나희선으로서의 삶이 둘다 의미가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도티는 특히 같은 인터뷰에서 "그래도 아직은 크리에이터와 사회인으로서의 삶의 비율은 8:2"라며 "나만의 욕심으로 도티TV를 등한시 하면 내 콘텐츠를 좋아하는 팬들을 실망시킬 것이고, 이는 향후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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