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기부금 3분기까지 1조 돌파....삼성전자 압도적 1위

입력 2018-11-28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3분기까지 국내 대기업들의 기부금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00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내며 1위를 차지했다.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시하는 23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이들 기업의 기부금 총액은 1조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124억 원)보다 9.9%(899억 원) 증가했다. 다만 2016년 1~3분기(1조1299억 원)에는 다소 못 미쳤다.

기업별로는 1829억 원을 낸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늘어난 수치다.

국민은행이 작년보다 162.7%나 늘어난 560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현대차 448억 원 △SK텔레콤 406억 원 △KT 388억 원 △SK하이닉스 337억 원 △신한은행 326억 원 △우리은행 282억 원 △강원랜드 237억 원 △하나은행 227억 원 등의 순이었다.

올해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현대차와 기아차도 작년보다 기부금을 각각 51.9%와 64.1% 증액했다. 현대모비스는 같은 기간 기부금을 156.9%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는 "기부금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은행과 카드사가 절반을 차지하는 등 금융사들이 기부금을 크게 늘렸다"면서 "어닝쇼크를 맞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톱10'에 포함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65,000
    • -0.89%
    • 이더리움
    • 3,497,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2%
    • 리플
    • 2,133
    • -2.11%
    • 솔라나
    • 128,100
    • -2.21%
    • 에이다
    • 371
    • -2.88%
    • 트론
    • 489
    • +1.45%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81%
    • 체인링크
    • 13,820
    • -2.54%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