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업은 삼성카드가 2012년부터 ‘소상공인경영지원단’과 손잡고 매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녀들과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는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멘토와 소상공인 자녀(멘티)들을 1대 2로 매칭해 주 2회, 2시간 이상씩 만나 평소 공부하며 궁금했던 것들을 설명해주고, 진로 문제는 물론 일상 생활의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소상공인 자녀들의 학습을 도와주면서 후원사인 삼성카드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우 대부분 생계형 사업에 매달리는 상황이라 자녀들의 교육과 진로에 일일이 신경 쓸 수 없다”며 “비싼 사교육비가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줄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